광주시, ‘조상땅 찾기 서비스’ 5월 현재까지 10만3750㎡ 제공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의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후손들에게 지난해 토지 710필지 32만7612㎡(157명)를 찾아준데 이어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10만3750㎡(57명)를 찾아줬다고 22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 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전국의 지적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상속인이 직접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신청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함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l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 장자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개인 파산이나 회생 신청 시 재산 내역을 확인하는 서류를 필수로 제출토록 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후손이 재산을 찾아 상속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
지적관리담당 이순호
062-613-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