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의 주장과 관련하여 현안점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말씀드리겠다. 언론보도 이전 지난 2월에 청와대가 미림팀 및 X파일에 대해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는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는 권영세 의원도 인정한 사실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청와대 사전인지 의혹은 명백한 허위주장임이 증명되었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도청테이프와 관련한 보고를 한 것은 모두 6차례라는 권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제 권영세 의원이 국회정보위 사무실에서 국정원의 보고서를 다 열람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권 의원이 언론보도 이후 보고된 사항과 2월 보고내용을 뒤섞어서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권영세 의원은 정치적 의도에 의해 악의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청와대는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국민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권영세 의원에 대해 정식 사과를 요구하며 재발방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2005년 8월 26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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