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티 코리아타운 조성 및 ‘서울로’ 선포행사 개최
금번 행사는 주과테말라대사관, 과테말라시청 및 재과테말라한인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본 행사 및 리셉션으로 구성되었다.
니비시오 쎄레소(Vinicio Cerezo) 전 대통령, 카를로스 밧씬(Carlos Batzin) 문화장관 등 주재국 유력인사 및 외교단, 한인동포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리카르도 키뇨네스(Ricardo Quiñonez) 과테말라시티 부시장이 ‘서울로’ 명명을 공식 선포하고 향후 서울시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였으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울로’ 선포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 서울로 : 한인 밀집지역인 과테말라시 7구역내 32번가를 ‘서울로’로 명명
주과테말라대사관은 지난 2013년부터 과테말라시티 한인 자연 밀집지역인 과테말라시티 7구역 6개 도로를 ‘과테말라 코리아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과테말라 시청과 협조하여 ’서울로'를 중심으로 각종 시설물 설치 사업을 진행해왔다.
※ 과테말라 코리아타운 조성 1단계 사업 주요 내용
- 한국적 이미지 태양광 가로등 30기 설치
- 치안 개선을 위한 고해상도 CCTV 5기 설치
- 각종 표지물(주요 도시간 거리 표지판, 차량 속도표시기 등) 설치
과테말라 시청도 대사관의 노력에 부응하여 한인 밀집지역내 도로를 ‘서울로’로 지정하자는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하고 해당 도로 환경 개선사업(보행자 통로 설치 및 화단 조성 등)을 실시했다.
과테말라 코리아타운 조성은 50여년에 이르는 과테말라 한국인 이민사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특히 과테말라 내 다수의 외국인 커뮤니티중 우리나라가 최초로 문화 특화구역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로’는 과테말라시티 도로명에 외국 지명을 도입한 첫 사례로 과테말라 사회, 외교단 및 현지 언론 등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과테말라 한인 동포사회는 외국문화 특화구역(Korea Town)을 우리나라가 최초로 마련하게 된 데 대해 자부심을 표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금번 코리아타운 조성 및 ‘서울로’ 선포로 인해 과테말라 내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은 물론, 과테말라 일반인 및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와 음식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함으로써 한류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테말라 한인사회는 1990년대부터 봉제업체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현지인 고용창출, 한-과 문화교류 및 불우이웃 돕기 등 다방면에서 현지 사회에 기여하면서 한-과 양국간 교류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지난 2013년 대사관 및 한인회 주관으로 시행된 동포사회 센서스 결과 동포사회 규모는 약 5천여명으로 집계. 과테말라는 중미지역 한국인 최다 거주국.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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