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마추어들이 꾸미는 `온고지신-풍요로운 전통예술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이 오는 8월 27일(토)~28일(일) 오후 5~8시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의 두 번째 마당인 “온고지신-풍요로운 전통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예술제는 앉아서 관람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각양각색의 끼를 가진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아마추어 전통예술인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15개의 시민아마추어단체에서 총 300여명의 시민예술가들이 꾸미는 이번 전통예술제는 공무도하가, 동창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시조, 가사부터 서울풍물굿, 진안중평굿, 이리우도풍물굿 등 각 지역에서 내려오는 풍물굿, 흥이 절로 나는 봉산탈춤, 날뫼북춤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2005국악축전 예술감독인 국악평론가 윤중강 씨가 이틀간 사회를 맡고 퓨전국악그룹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50여개의 시민예술단체가 참가 신청 했으며, 국악평론가, 지휘자, 풍물연주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이 엄선하여 15개 단체를 선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15개 단체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공연 준비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번 전통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는 연말시상식에서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난 6월 마포구 “마음을 여는 행복한 음악제”로 시작된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는 8월 광진구 “온고지신- 풍요로운 전통예술제”, 10월 강북구 “고이 나빌레라- 아름다운 무용제”, 11월 동작구 “감성충전-꿈꾸는 연극제”, 12월 도봉구 “축제의 피날레-우수단체공연 및 시상식”순으로 서울 각지를 순회하며 연중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생활권에서 공연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월 무용제와 11월 연극제 참가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및 문화사업부 (02-3789-2147~9)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 두 번째 마당 “온고지신-풍요로운 전통예술제”
- 일시: 8월 27일~28일 오후 5~8시
- 장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참가자 명단 : 15개 단체, 총 300여명 참가
풍물굿패 삶·굿·우리, 천지음, 소리밭, 풍물패 풍류, 서울산업대학교 해방풍물패
봉천놀이마당 빛내림, 영광우도농악 서울지역연합, 금사랑가야금연주단, 서울풍물굿회, 동작문화원 국악반, 수요풍류회, 국악실내악단 다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민속연구회, 가얏소리, 전통연희악회 너름산이
- 관람료: 무료입장(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 관람문의: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2-3789-2147~9)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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