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남성에 ‘대구의료관광홍보사무소’ 개소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와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회장 차순도)는 2014년 5월 20일 중국 호남성 주주시 힐튼호텔에서 ‘호남성 대구의료관광홍보사무소’를 개소하였다. 홍보사무소는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호남성 현지 합작 파트너인 감효림(중국인)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의료관광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및 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를 설립하여 꾸준히 해외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해 왔고, 선도의료기술 사업 육성, 마이스(MICE : 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연계 마케팅 등 활동을 펼쳐왔다.

중국시장 개척은 2012년 10월 중국 귀양 홍보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하여 심양, 청도, 심천까지 4개의 현지 홍보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이번 호남성 지역 추가 개소로 중국 지역에는 5개의 홍보사무소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 홍보 및 지속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국 호남성 합작 파트너인 감효림 대표는 지난 1월 대구 지역 의료기관 시설 참관을 마치고 이번에 정식으로 대구의료관광홍보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이미 중국 호남성 전 지역에 대구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이번 호남성 대구의료관광홍보사무소 개소를 통하여 중국 내륙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사무소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정보 공유 및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별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의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유치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홍보사무소는 대구시의 의료관광정책에 맞춰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관광을 홍보함으로써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차순도 회장은 “이번 대구의료관광 호남성 홍보사무소의 개소를 통해 중국 중남부 지역의 홍보 마케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내에 중국 상해(5월) 광서성 계림시, 닝보, 운남성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캐나다 토론토 사무소 등을 추가적으로 개소하여 글로벌 대구의료관광 마케팅을 위한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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