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 등 참여한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 앨범 ‘그가 그립다’ 발매

- 유시민, 조국 등이 저술한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 산문집 ‘그가 그립다’의 북 테마 앨범이 디지털 앨범 형태로 재발매

- 가수 조관우, 작곡가 김아영 등이 참여해 전하는 책보다 긴 여운, 위로와 희망, 그리움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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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준넷
2014-05-23 16:36
서울--(뉴스와이어)--가수 조관우 등이 참여한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 앨범 ‘그가 그립다’가 발매됐다.

‘그가 그립다’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국 서울대 교수, 작가 정여울, 시인 신경림, 전속 이발사 정주영 씨 등 22명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짧은 기억과 생각들을 그린 산문집 ‘그가 그립다’(생각의길 발행)에 한정수량 CD로 제공되었던 북 테마 앨범으로, 예스 24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를 만큼 높은 판매고를 보인 뒤,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디지털 앨범 형태로 발매되는 것이다.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 앨범 ‘그가 그립다’는 조관우가 부르는 동명의 곡 ‘그가 그립다’를 타이틀곡으로 한다.

‘그가 그립다’의 작곡가 김아영은 곡에 대해 “분노나 슬픔 같은 격한 감정보다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남은 사람들의 아련하고도 애잔한 그리움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 밝힌 바 있으며, ‘위로’라는 의도를 충분히 살린 멜로디 위에 한 편의 시 같은 가사와 호소력 짙은 조관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긴 여운을 만들고 있다.

조관우는 이 곡에 대한 작업 후기에 대해 “감정 이입이 잘 되는 테마곡인 만큼 그 의도를 살릴 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가 그립다’에는 이 외에도 퇴임 후 자전거로 논둑을 달리며 즐거워했던 노무현을 추억할 수 있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연주곡 ‘하늘을 나는 자전거’와 현실 비판과 저항이라는 힙합의 특성을 살린 ‘워즈(Was) - 그가 여기 있었다’가 수록돼 있다.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 앨범 ‘그가 그립다’는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그룹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을 통해 발매되며 멜론, 벅스, 엠넷 등의 음악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헬로준넷 소개
헬로준넷은 2004년 설립되어 전세계 팝음악을 한국에, 그리고 한국의 K-Pop을 전세계에 배포하는 뮤직컨텐츠 전문 컴퍼니이다. 글로벌 파트너사인 인그루브스(INgrooves), 포노파일(Phonofile), 벨리암(Valleyarm) 등의 메이저 유통회사(Distributor) 그리고 1,000여개의 소규모 레이블과의 합법적인 계약을 통해 100만곡 이상의 팝음악을 제공받고 있으며, 팝, 재즈, 클래식, 댄스, 힙합,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의 전 장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악사이트인 멜론, 벅스, 엠넷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멜론에 발매가 되자마자 엄청난 댓글과 좋아요 등의 반응을 일으킨 샘 옥(Sam Ock)과 3천만건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스타 조셉 빈센트(Joseph Vincent) 등이 있다.

멜론: http://www.melon.com/cds/album/web/albumdetail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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