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우수 주류 제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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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5-26 10:01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주류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우수 제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5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우수 주류 제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류 제조업체가 2015년 7월부터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2017년 12월부터는 매출억 100억 이상인 경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주류 제조업체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HACCP 기초교육 ▲HACCP 인증업체 제조시설 및 관리실태 현장 견학 ▲업체간 정보교환 및 자유토론 등이다.
※ ‘우수 주류 제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11년부터 시작하였으며, ’11년에는 64개소, ’12년에 120개소, ’13년에 146개소가 참여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류 제조업체에게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주류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조공장의 시설 개선 및 보수가 필요하거나 HACCP 인증을 받고자 하는 주류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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