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희 학교종캠프, 자원봉사 서포터즈 출범

- 경기도교육감 정종희 후보자의 진정성 넘치는 교육 철학에 동감해 모인 자원봉사단

뉴스 제공

2014-05-26 15:54

경기도--(뉴스와이어)--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26일 경기도교육감 후보 정종희 학교종 캠프는 자원봉사 서포터즈단을 출범하였다.

인사말을 통해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교육감 자리는 봉사자의 자리이며 헌신하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단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종 캠프 자원봉사 서포터즈단은 약 50여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이며 정종희 후보와 함께 조용하지만 진정성 있는 유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말 전문]

사랑하는 자원봉사 써포터즈 여러분,

그리고 저와 동거 동락을 같이 해준 참모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무명의 가난한 후보. 정치적기반과 이념의 토대가 없는, 그러나 27년 8개월간 학생들을 사랑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온 교사출신 정종희를 교육감을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낡은 정치는 타파해야 하고 교육은 오직 교육의 논리로 해결해야 합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느낀 교훈은 정부는 무능하여 아이들을 살리지 못했지만,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는 시민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팽목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들과 감히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인재를 뽑으려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젊고 참신하며 오로지 교육밖에 모르는 저를 경기도 교육의 수장이 되게 하려 모인 자원봉사단 출범식 통해 저는 겸허히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더 나아가 경기도민께 약속드립니다.

제가 교육감이 되면,

1) 제일먼저 상처받은 안산지역과 단원고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2) 2,260개의 학교를 모두 찾아다니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3) 일주일에 1번 목요토론 모임을 가지겠습니다. 대상은 시민 모두 스웨덴 총리 투르올란데즈처럼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4) 저의 월급을 전액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겠습니다. 현재 저의 재산 -1억 1천 만 원의 재산에서 임기 끝날 때도 그대로 나오겠습니다. 오직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5)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교육을 통해 모두가 1등이 되는 행복한 교육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원근 각처에서 찾아와 주신 정종희 교육감 만들기 서포터즈단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과 학생을 섬기며 사랑하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위대한 시민의 승리를 꼭 실천해 주십시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우리 대한민국이 새로운 교육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학생을 나의 스승으로 존귀히 여기는 봉사자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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