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망아지의 꿈 승마교실’ 운영

- 전국 농어촌지역 청소년 500명 승마교실 참가

2014-05-27 10:07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스포츠, 레저 활동여건이 미흡한 농어촌지역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승마강습 지원을 통한 체력 향상과 도, 농간의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망아지의 꿈 승마교실’을 2013년도에 이어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5월 말까지 유관기관(지자체) 및 단체(학교)의 추천의뢰를 통해서 최종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농어촌지역 청소년 500명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9개 도내 24개 지정 우수 승마장에서 승마강습 교육을 받게 되며, 총 10회 강습일정 중 7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중, 주말, 여름방학기간 등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는 승마교실은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향상, 성장발달 촉진, 바른 체형 형성 및 심리적 정서 함양에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승마교실은 한국마사회의 2014년도 ‘전국민 말사랑 운동’ 사업 중 농어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으며, 97%의 높은 이수율을 보였다. 강습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청소년 본인은 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은 전액 재단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승마교실 담당(02-6259-1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소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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