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大 사랑나눔회, 신생아 수술비로 1천만원 기부
- 26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전달
원유순 회장은 “교수와 직원 60여 명(현재)이 매월 회비를 모아 후원가정 및 후원시설에 매월 경제적 지원을 하면서도 십여 년 동안 틈틈이 어린이 병·치료비 목적으로 모아온 목돈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나눔회의 어린이 병·치료비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장애인시설에서 살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일부(삼백만원)를 지원한 것이 계기가 돼 이번 목돈을 만드는 데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됐다.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0년 방송대 교직원 7명으로 발족해 현재는 60여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아 결손가정 및 후원시설 경제적 지원 등 헌혈행사, 바자회, 도서벽지 학교·청소년 보호감호소 등에 교양도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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