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TV, 고품격 미술 프로그램 ‘아트 앤 토크’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고품격 미술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아트 앤 토크’는 세 명의 전문가가 공동 진행하고 있다. 미술평론가이자 월간 경향아티클 편집장 홍경한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차분한 언변으로 흐름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큐레이터 박소정은 동양화를 전공한 미술학도 출신으로 VVIP 고객 대상 미술품 투자 컨설팅과 다양한 작품전 기획 등 현장에서 일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고유경은 전문 방송인으로서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온전히 작가와 작품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시청자들이 그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오늘날의 한국 미술에 더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행자인 홍경한 평론가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고, 대중들이 현대 미술을 향유하는데 작지 않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시대의 박수근, 이중섭을 만나는 ‘아트 앤 토크’에는 계속해서 한국 미술계의 주목받는 작가들이 직접 고른 작품들과 함께 출연한다. 동양화의 정신이 충만한 추상적인 진경산수화 작품으로 유명한 김선두 작가 편이 5월 28일 방송된다. 또, 사라질 위기에 처한 쓸쓸한 철거촌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역사를 기록하는 강홍구 사진작가 편은 6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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