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정식 서비스
- 클라우드 통해 번거로운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으로 최신 3D지도와 신규 기능 상시 유지…플레이스토어에서 ‘맵피’ 다운로드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소요 시간 약 30초면 가능
- 포털 다음과의 서비스 및 컨텐츠 제휴로 ‘로드뷰’ 등 각종 부가기능 제공 확대키로
- 커뮤니티 통한 사용자 직접 소통과 참여 기반, 종합생활서비스 특화 브랜드로 육성 계획
- 맵피 앱 사용자 중 645명 추첨해 블랙박스, 주유권 등 증정, 대규모 특별 이벤트 실시
현대엠엔소프트 맵피위드다음(mappy with Daum)의 스마트폰 실행 화면이다.
현대엠엔소프트 맵피위드다음(mappy with Daum)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4월 29일부터 ‘맵피 위드 다음’에 대한 베타 테스트 버전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무려 1,200여명의 일반 사용자가 ‘맵피 스타일러(http://cafe.daum.net/mappy-styler) 커뮤니티’를 통해 약 한 달간 베타 테스터로 직접 참여했으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맵피 위드 다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는 점이다.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이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에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고용량의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방식의 ‘맵피 위드 다음’은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받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안에 실제 이용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의 상태로 유지되는 지도 데이터와 5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와 경로 탐색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맵피 위드 다음’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강점을 보였던 사실감 넘치는 3D입체 지도를 모바일 내비게이션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다. 지도 화면 상에서 사실감 넘치는 도로 디테일과 함께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리얼하고 시인성 높은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기호에 따라 버드뷰 방식 등 다양한 지도 뷰 화면을 제공해 3D 지도 이미지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킴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도 만족시켰다.
‘맵피 위드 다음’은 현대엠엔소프트와 국내 대형 포털 다음과의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해 개발된 만큼 풍부한 부가기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먼저 경로 탐색 시와 목적지를 도착 시에 다음 지도에서 제공되던 고화질의 로드뷰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초행길을 찾는 이용자들이 실제 정확한 목적지를 찾는데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다음이 보유한 다양한 로컬콘텐츠 사진, 리뷰, 평점 정보 등의 상세 정보가 내비게이션 검색결과와 연동되어, 사용자들은 ‘맵피 위드 다음’ 상에서도 더욱 풍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다음 지도의 길찾기 결과를 맵피 위드 다음에서 안내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안수진 서비스전략실장은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 오픈한 ‘맵피 위드 다음’은 단순한 모바일 버전의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한 사용자들과의 직접 소통과 참여로 서비스 품질 강화는 물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맵피 위드 다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28일부터 맵피 사용자 총 645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대규모 런칭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맵피 위드 다음’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 중 모바일로 응모한 525명을 추첨해 블랙박스, 주유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현대엠엔소프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yundaimnsoft)에서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는 사용자 120명에게 주유상품권과 기프티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