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기금운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

뉴스 제공
신용보증기금
2014-05-27 13:59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 실시한 ‘’13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최고인 “탁월”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신보는 ’08년부터 ’10년까지 금융성기금 중 1위, 등급제로 바뀐 ’11년도 이후 “탁월”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금운용평가는‘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금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총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정책의 적정성, 자산운용관리의 효율성 및 자산운용 실적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6개 기금에‘탁월’등급을 부여하였다.

신보는 현금성 자금을 최소한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유동성 자금은 별도로 운용하지 않는 등 중장기 자산 규모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내부 및 외부운용 간 자금배분정책과 외부 위탁운용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점 등이 바람직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3년 연간 2.93%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하여 기준수익률(2.77%)을 0.16%p 초과 달성하였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94억원의 초과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이는 신보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하여 1,128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자본시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재준 이사는 “美 테이퍼링 실시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기본재산 확충이 매우 중요하므로,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자금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하여 수익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dit.co.kr

연락처

신용보증기금
자본시장부
02-710-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