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는 2014년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와 제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9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각 개최해온 두 전시회가 올해는 한자리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4년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는 12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통 제다방식의 녹차는 물론 보이차, 마테차 등 세계 각국의 차와 다기, 공예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광주지역 유일한 전통식품 명인인 서민수 대표를 포함해 전남에서 활동중인 다류 부문 전통식품 명인이 만든 차와 한국 전통도예를 대표하는 이천과 경주 도예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세계 각국의 차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차(茶)특별관’과 지난 전시회에서 가족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모은 ‘녹차·다기 만들기’ 무료체험행사 등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제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지역 95개 수제공방이 솜씨를 뽐낸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선보인다.

나전칠기와 도자기, 한지,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 반지·목걸이 등 액세서리 등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정된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의 작품전을 비롯해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공예산업 육성사업 홍보관, 광주광역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등 볼거리도 많다.

도자기, 섬유, 목공예 등 참여공방들이 분야별 체험코너를 운영하는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광주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공예교육 △패키지·홍보물 개발지원 △창업지원 △해외 시장진출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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