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책사업 주체인 산자부의 시군 홍보예산지원 문제, 지역정치권의 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 필요 등 방폐장 유치와 관련한 주요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방폐장의 지역 유치를 위해 도와 당이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용대, 과학정보산업국장 정병윤, 열린우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정병원, 박영무 정책위원장, 4개 시군 지역협의회장과 산업자원부 조석 원전사업기획단장, 한국수력원자력(주) 황병준 본부장, 양성자가속기사업단의 김준현 팀장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전북 등에서는 이미 정치권이 앞장서서 방폐장 유치를 독려하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중저준위 방폐장 동해안 유치는 그동안 서해안과 남해안에 치중된 L자형 개발로 소외되고 낙후된 동해안의 개발을 촉진하여 U자형 국토개발을 추진,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국정 이상이 실현되는 모델로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열린우리당에 대하여는 "열린우리당의 방폐장 유치결의안 추진, 당홈페이지에 인터넷홍보, 특별기고 등 당 차원의 입장 표명으로 유치분위기를 선도하고, 시·군의 유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찬성율제고를 위해 당이 조정·통합 역할"을 주문했다.
그리고 산자부에 대하여는 "시·군의회 주민설명회 개최,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방폐장 유치 홍보활동 관련 예산지원을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아가 도와 당은 최종 경북 동해안으로 방폐장 유치 확정시, 경북 동해안에 집적된 원전과 풍력발전 등 에너지 기반 산업을 토대로 방폐장, 한수원, 양성자가속기, 사이언스 빌리지 및 에너지·환경기업도시 조성 등 울진~영덕~포항~경주를 잇는 동해안 지역에너지벨트 구축과 동해안 7번국도 조기건설 등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하고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근 지역정치권이 잇달아 적극적인 방폐장 유치지원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 고군분투해온 경북도와 관련 시군의 유치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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