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교육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환경 조성해야”

- 합리적인 반값 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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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닷컴
2014-05-27 17:00
경기도--(뉴스와이어)--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교육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반값 교육비 공약을 내걸었다.

정종희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을 포기할 수도 없고, 새 학년이면 찾아오는 교복비, 걱정만 쌓이는 사교육비, 매일 매일 등하교길 통학비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27.8년의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반으로 줄여나가겠다”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덜기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고등학교 학부모께서 교복비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각각의 교복을 2벌씩 준비한다고 할 때 가정에서는 약 60만원 정도의 경제적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 물론 일부 메이커를 이용할 경우 그 부담액은 배가 되기도 한다”며 “이러한 문제는 이미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어 매 신학기가 되면 여지없이 언론의 관심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복 공동구매와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통해 교복비 부담을 경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학생들의 교복비는 학부모의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정종희 후보는 “2013년 경기도교육청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보면 2009년 이후 사교육비는 꾸준히 절감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9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사교육비 절감은 제도의 개선을 통한 효과라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학부모들은 경기 위축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의 결과가 사교육비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고 전하며 여전히 높은 사교육비 부담을 꼬집었다.

정 후보는 “정부의 사교육 절감 정책이 성적 위주의 줄 세우기 정책에 귀인하고 있음은 간과한 채, 보여주기 식 정책을 진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실질적 신뢰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보편적 복지니 선별적 복지니 하는 이념적 편 가르기 용어는 나는 잘 모른다. 그러나 더 이상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들은 경기도에 없게 하겠다는 신념만이 있다.”고 밝혔다.

반값 교육 “교육비 반으로 줄이고, 교육의 질은 높이겠습니다.”

· 반값 교복비 - 가계평균 30 만원 이상 감소 (동/하복)
· 반값 통학비 - 통학비 50% 감소 (등/하교 시간대, 지자체 연계 50% 지원)
· 반값 사교육비 - 월 평균 1인당 12만 4천 500원 감소 _ 2012년 경기도교육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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