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 인터엠 스피커 전문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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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4-05-28 09:29
양주--(뉴스와이어)--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종성)은 지난 27일 중소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우수제품의 공공판로 지원하기 위하여 우수조달업체인 경기도 양주시 소재 (주)인터엠(대표 조순구)을 현장 방문하였다.

㈜인터엠은 83년도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산업용 음향기기 회사로서 정부조달우수제품(디지털 전관방송시스템) 생산 등 공공조달시장 공급실적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인터엠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내건 국내 방송장비 업체의 육성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방송장비 국산화’에 이바지하고자 전년 10월, 70억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 스피커 전문생산공장을 준공하였다.

공장을 방문한 임종성 서울지방조달청장 외 관계자들은 현장 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테스트룸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된 국산 프로음향 스피커를 시연 및 감상하였으며, 이후 생산시설로 이동하여 스피커 조립라인과 각종 도장시설 및 자동화시설 등을 시찰하였다.

약 2시간 넘게 진행된 방문일정을 마친 조달청 관계자들은 외산브랜드에 견주어도 결코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에 놀라며 인터엠의 적극적인 연구개발투자와 국산 음향기기의 기술력에 높은 찬사를 보냈다.

또한 현재 외산제품의 국내 시장선점에 대한 문제점을 인터엠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국산 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방송장비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국내 조달시장을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인터엠 소개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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