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융합교육 강연회’ 열기 후끈

- 5월 27일 목동영재교육센터 시작으로 8회 진행

- 생각의 프레임 바꿔야 융합인재로 성장 가능

뉴스 제공
CMS에듀
2014-05-29 08:10
서울--(뉴스와이어)--CMS에듀케이션이 주최하는 ‘융합교육 강연회’가 지난 27일(화) 오전 11시 서울 목동청소년수련관(양천구)에서 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의 주제는 ‘내 아이 융합인재로 키우는 방법’으로, CMS 이충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강연에서 이충국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따라잡으려면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영화 ‘아이언맨’처럼 로봇, 안경을 쓰면 스마트폰처럼 사진을 찍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 등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이 ‘융합교육’이다.

이 대표는 “학부모들의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야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고 말했다. 생각의 프레임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면 역발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쉽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상 자체를 뒤집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렇게 꾸준히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고, 융합에 이르게 된다.

자녀의 확산적 사고를 위해서는 부모가 발문을 잘 해야 한다.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왜’, ‘어떻게’와 같이 인과관계나 방법을 묻는 개방형 질문이어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깨달을 수 있다. 미래에는 답이 명확한 수렴적 사고를 묻는 문제보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확산적 사고를 묻는 문제의 비중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이 대표는 예측했다. 그는 “미래는 패러다임이 바뀌어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상상을 할 수 있고, 가설을 잘 세우는 사람이 부의 사다리를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학문간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발상을 하는 ‘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때 무조건적인 다독보다는 카테고리식 독서와 같은 ‘연관 독서’를 해야 한다. 이 대표는 “책 한 권을 읽은 후 중요한 키워드를 따라가는 독서를 통해 카테고리가 있는 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MS 이충국 대표의 ‘융합교육 강연회’는 6월 4일까지 각 센터에서 진행된다. 가까운 센터로 문의하면 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CMS에듀케이션은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수학,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학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과 과학영재학교·특목고 입시, 수학·과학 경시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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