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융합교육 강연회’ 열기 후끈
- 5월 27일 목동영재교육센터 시작으로 8회 진행
- 생각의 프레임 바꿔야 융합인재로 성장 가능
강연에서 이충국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따라잡으려면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영화 ‘아이언맨’처럼 로봇, 안경을 쓰면 스마트폰처럼 사진을 찍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 등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이 ‘융합교육’이다.
이 대표는 “학부모들의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야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고 말했다. 생각의 프레임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면 역발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쉽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상 자체를 뒤집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렇게 꾸준히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고, 융합에 이르게 된다.
자녀의 확산적 사고를 위해서는 부모가 발문을 잘 해야 한다.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왜’, ‘어떻게’와 같이 인과관계나 방법을 묻는 개방형 질문이어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깨달을 수 있다. 미래에는 답이 명확한 수렴적 사고를 묻는 문제보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확산적 사고를 묻는 문제의 비중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이 대표는 예측했다. 그는 “미래는 패러다임이 바뀌어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상상을 할 수 있고, 가설을 잘 세우는 사람이 부의 사다리를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학문간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발상을 하는 ‘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때 무조건적인 다독보다는 카테고리식 독서와 같은 ‘연관 독서’를 해야 한다. 이 대표는 “책 한 권을 읽은 후 중요한 키워드를 따라가는 독서를 통해 카테고리가 있는 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MS 이충국 대표의 ‘융합교육 강연회’는 6월 4일까지 각 센터에서 진행된다. 가까운 센터로 문의하면 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CMS에듀케이션은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수학,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학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과 과학영재학교·특목고 입시, 수학·과학 경시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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