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부3.0 창조행정자문위원회 개최
29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회에서는 전문성과 대표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5명(충북대 최영출 교수, 이재은 교수, 청주대 손희준 교수, 구철회 교수, 청주교육대학교 한정혜 교수)의 위원을 추가로 위촉(기존 12명 → 현재 17명)했다.
행사는 충청북도의 2014년 정부3.0 실행계획과 중점과제에 대한 설명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정부3.0 추진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추진력 약화와 일회성 추진을 우려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청북도는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3.0이 주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정정순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학식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유능한 위원님들을 모시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고, 정부3.0이 더 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 증진과 도정 백년대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4년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90여개의 이행과제 중‘계약심사자료 개방·공유로 부실설계 제로화’,‘도-코레일 협업으로 충북종단열차 개설 운영’, ‘9988 행복지키미 사업’등 18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추진하는 등 정부3.0 업무의 가치실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창조전략담당관 이익수
043-220-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