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기업과 공동으로 도로명주소 업무협약 및 대국민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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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5-29 10:06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5월 29일(목)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쇼핑 분야 기업과 공동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갖고 대국민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온라인쇼핑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GS리테일, NS쇼핑, 롯데닷컴, 현대백화점, AK쇼핑몰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6개 기업(기관)은 6월 1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간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로명주소로 주문하기’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정보 중 주소정보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거나, 상품 주문 요청 시 배송지를 도로명주소로 선택해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응모자들에게는 기업(기관)별로 매월 100명씩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S쇼핑의 경우, 이벤트 응모 고객의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사원을 대상으로 격려 차원의 기프티콘(편의점 이용 쿠폰)도 제공한다.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는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기업에게는 고객 주소의 변화에 신속 대응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배, 내비게이션, 배달음식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캠페인·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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