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1.87% 상승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역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16번지 광주우체국 영업실이 ㎡당 1008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6번지가 ㎡당 606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공공용지 합병과 택지개발 등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3000 필지 감소한 38만3000 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87% 상승하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 3.25%, 남구 2.54%, 북구 1.62%, 서구 1.05% 순으로 상승했고, 동구는 0.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도시지역 내 공업지역이 3.48%, 녹지지역 2.66%, 주거지역 1.93% 상승하고, 상업지역 0.04% 하락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광주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gwangju.go.kr)과 구청 홈페이지(누리집), 관할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민원봉사과)에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관할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가 재심의하고, 심의 결과는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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