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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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5-29 15:32
서울--(뉴스와이어)--’14.4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91.3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12.1조원(1.0%) 증가

(대기업대출: 177.0조원) 분기말 일시상환자금의 재취급 등으로 전월 감소(△2.2조원)에서 4월중 5.9조원 증가로 전환

(중기대출: 503.2조원) 4월중 3.6조원 증가하여 전월(+3.4조원) 대비 증가폭 확대

(가계대출: 482.2조원) 4월중 2.8조원 증가하여 전월(+1.0조원) 대비 증가폭 확대

’14.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연체 기준)은 0.91%로 전월말(0.85%) 대비 0.06%p 상승 [전년 동월(1.09%) 대비 0.18%p 하락]

연체율 상승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신규연체 발생액(1.8조원)이 연체정리규모(1.1조원)를 상회한 데 주로 기인

(기업대출)

’14.4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07%로 전월말(1.02%) 대비 0.05%p 상승 [전년 동월(1.21%) 대비 0.14%p 하락]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0.82%)은 전월말(0.76%) 대비 0.06%p 상승[전년 동월(0.88%) 대비 0.06%p 하락]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1.16%)은 전월말(1.11%) 대비 0.05%p 상승 [전년 동월(1.33%) 대비 0.17%p 하락]

(가계대출)

가계대출(원화) 연체율(0.69%)은 전월말(0.66%) 대비 0.03%p 상승[전년 동월(0.95%) 대비 0.26%p 하락]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0.57%)은 전월말(0.56%)대비 0.01%p 상승
* 집단대출 연체율(1.07%)은 전월말(1.07%)과 동일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36%로 낮은 수준 유지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94%)은 전월말(0.86%) 대비 0.08%p 상승

(평가) '14.4월중 기업대출(680.1조원)은 분기말 일시상환분의 재대출, 부가세 납부수요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1.2조원→+9.6조원)

가계대출(482.2조원)도 봄철 이사수요 등으로 주택거래량이 증가하면서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1.0조원→+2.8조원)
* 주택매매거래량(만건) : (’14.1월) 5.9→ (2월) 7.9→ (3월) 8.9→ (4월) 9.3

한편, ’14.4월말 국내은행 연체율(0.91%)은 전월말(0.85%) 대비 0.06%p 상승하였으나, 전년 동월(1.09%) 대비로는 0.18%p 하락하였으며, 신규연체가 안정세를 보이는 등 개선추세 범위 이내를 유지

(감독방향) 연체율은 신규연체 발생액이 감소하는 등 개선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세월호 사건이후 소비위축과 경기둔화 등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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