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꼬마버스 타요’ 운행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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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5-29 15:47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와 5개시는 “꼬마버스 타요”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당초 5월 한달 간 운행계획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1일부터 1달간 6개시 16대의 운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이용객이 22.6%(무임승차하는 만6세미만 소아 제외) 증가하였으며, 또한 “꼬마버스 타요” 연장 운행여부에 대한 문의가 빈번함에 따라 이용객 증가율이 많은 5개시에서 연장운행하기로 하였다.

버스 이용객들은 시별로 2~4종류의 타요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각각의 버스를 이용하거나 버스 앞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정읍시는 어린이 날에는 초등학생에 한해 무료탑승과 과자를 주고, 김제시는 버스 내부에 풍선장식을 하는 등 도내에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받았다.

전북도는 5개시의 타요버스 연장운행 계획에 따라 차량 속도를 조정하고 승객들이 좌석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은 것을 반드시 확인한 후 출발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즐길 수 있게 운행하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타요버스 사례를 거울삼아 업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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