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중학교, “배냇저고리 만들어서 국내외 신생아를 도와요”

서울--(뉴스와이어)--대청중학교(서울시 강남구 소재) 학생들이 신생아를 살리는 특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27일, 학생 16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진행된 것.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함께하는 사랑밭의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해 배냇저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증하고, 키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가정,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이날은 약 3시간 동안 5개의 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각 반에는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담당 인솔교사로 투입되어 미혼모 및 국내외 신생아들의 실태와 배냇저고리 제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청중학교 학생들은 “바느질이 서툴러서 걱정이 많았는데, 사랑밭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미혼모 가정과 제3세계 신생아들의 실태를 배웠는데, 그렇게 힘겹고 어려울 줄 몰랐다. 이 배냇저고리가 조금이나마 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관련 부서(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