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6·4지방선거’…‘스마트선거’ 계속되어야

서울--(뉴스와이어)--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 모두 조용한 선거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과거 거리에서 시끄럽게 치러지던 선거문화는 바뀌어야 한다. 현재까지 모든 후보자들은 애도 분위기 속 조용한 선거를 치르려고 거리유세를 하지 않는다. 거리는 조용하나 유권자들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소음 공해가 없어진 대신 문자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하루에 수십 통씩 걸려오는 지지 전화와 선거 운동 문자메시지로 인해 선거에 대한 거부감 마저 느끼고 있다.

유권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선거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하는 방식과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유권자간의 눈높이가 너무 달라 보인다. 이에 스마트선거라는 타이틀을 걸며, 많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TE에어’를 통해 ‘위치 찾기’와 ‘길안 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투표 장소와 일반투표 장소를 안내해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로도 연결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각 언론사들이 진행한 전국 여론조사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주요 후보의 지지율은 물론 격전지, 지역별,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SK컴즈는 모바일 네이트에 지방선거 특집페이지를 마련하여, 주요 후보들의 ‘말말말’ 모음 제공 및 여론조사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알씨타운은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스마트선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 후보자들의 프로필, 재산납세, 병역전과 등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어플을 실행하여 후보자들의 포스터나 명함을 인식하면, 후보자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최신IT 기술을 보이고 있다.

조용한 선거 속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들의 정보 제공에 비해 후보자들의 선거유세 방법은 너무 차이가 커보인다. ‘스마트선거’를 통해 후보자간 정책 대결, 인물 대결을 하는 바른 선거 문화가 되기를 희망한다.

http://64vo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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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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