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호남지방통계청, 정부 3.0 기반 협업사업 추진

- 현력 2년차 맞아 공동 TF 구성 후 본격적 협력사업 추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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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4-05-30 14:00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은 지난해부터 정부 3.0 차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개선’, ‘통계조사관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협력 2년차를 맞아 양 기관의 인력·시설·노하우를 접목하여 기존 추진사업을 내실화면서 양 기관의 취약점을 보완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병원은 통계 조사 직원의 정신건강 및 직무 스트레스 진단을 위한 특화된 설문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화(힐링) 프로그램의 실시 및 효과성 검증을 통해 선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호남지방통계청은 “통계활용방법”에 대한 국립나주병원 임직원 교육 및 지역정신건강사업의 효과 분석, 진료현황통계 분석 대행 등을 통해 국가통계를 정신건강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적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5.21.(수)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유지 및 협업사업의 성과 점검·보완 등을 담당하게 되는 실무 협력 T/F팀 구성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협업사업 추진에 돌입하였다.

이에 양 기관장은 “금년도 협업 사업 추진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이질적 업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이 인력·시설·노하우를 전략적으로 연계·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입니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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