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00회 당첨번호 다시 보기

- 로또 600회 당첨번호 5, 11, 14, 27, 29, 36 보너스 44

서울--(뉴스와이어)--5월 다섯 번째 토요일인 31일 진행된 나눔 로또 60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1, 14, 27, 29, 36 보너스 4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5명으로 각 9억179만87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당첨금은 각 5498만7728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11명이다.

500회대 전멸했던 1-2-2-1-0 패턴

로또 당첨번호를 분석할 때 패턴 분석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각 번호를 단번대, 10번대, 20번대, 30번대, 40번대로 구분하여 해당하는 개수를 세어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총 210개가 있다.

이번 당첨번호의 경우는 5번(단번대), 11번(10번대), 14번(10번대), 27번(20번대), 29번(20번대), 36번(30번대)로 구분되어 있어서 1-2-1-2-0패턴이다. 40번대 번호는 전멸이다. 이번 회차까지 총 8번째로 출현한 이 패턴은 인기가 나쁘지 않은 패턴인데, 500회차 기간동안 전혀 나오지 않다가 이번 600회때 출현하게 되었다. 로또 초창기에도 잘 나오지 않았다. 2회 이상 나온 패턴 96개만 살펴보아도 평균 6.24개 출현해야 한다. 이번 회차까지 이러한 패턴의 당첨번호 및 다음 회차 당첨번호는 사진과 같다. 이러한 패턴은 특정 기간에 몰림 없이 고르게 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다음 회차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공은 5번, 40번으로 총 3회 출현하였다. 여기서 특이한 사항은 40번대가 전멸한 패턴이지만 다음 회차 당첨번호로 40번대 번호는 40번만 나왔다는 사실이다. 다음 회차 당첨번호로 나오지 않은 번호로는 8번, 11번, 16번, 17번, 18번, 21번, 23번, 26번, 32번, 33번, 35번, 36번, 39번 그리고 40번을 제외한 40번대 번호들이다.

5번과 29번, 최초로 2주 연속 동시 출현

당첨번호 중에 이월 수라는 것이 있다. 이는 지난 당첨번호가 이번 회차에 또 나오는 경우로 보통 1개 정도 출현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런데 이번엔 2개의 이월수가 출현하였는데, 5번과 29번으로 이 둘이 2주 연속으로 나오긴 최초이다. 이 두개의 번호가 동시에 나온 경우는 지난 599회와 이번 600회까지 모두 합해 11회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378회 이후로 둘이 전혀 같이 나오지 않았다가 지난 599회때 나오고 이번 600회에 연속으로 나온것이다.

그런데 이 둘이 11번과 함께 출현한 경우는 비교적 궁합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5번과 가장 궁합이 좋은 번호는 20번으로 18회 함께 나왔고 그 다음으로 34번이 16회 함께 나왔다. 가장 궁합이 안좋은 38번의 3회 같이 나온것에 비하면 3.6배는 더 나온셈이다.

마찬가지로 29번과 가장 함께 많이 나온 번호는 1번과 43번으로 14회 같이 나왔다. 이들보다 3회 적게 나온것이다. 가장 궁합이 안좋은 19번과 30번의 3회의 비하면 3.6배 더 나온셈이라고 볼 수 있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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