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가치 유등축제 삼키는 공공범죄 다룬 소설 ‘유등의 꿈’ 텍스토어 e-book 출간

- 소설가 박응상씨 “시민의 땀을 무서워 않는 공공범죄에 침묵하는 사회는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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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사업단
2014-06-01 11:13
진주--(뉴스와이어)--소설 ‘유등의 꿈’ 텍스토어 e-book이 출간되었다. ‘유등의 꿈’은 꿈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 땀의 가치를 회복하고 땀의 진실을 이야기하며 꿈을 사랑하는 러브스토리이다. 또한 시민의 땀을 무서워 않고 한 입에 삼키려는 행정기관의 공공범죄를 실화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실명으로 다룬 사회소설이다.

소설가 박응상 씨는 대한민국 최대 갈등 사건 진주시와 서울시의 유등축제 갈등이 극심했던 2013년 경남의 한 지방지 지면을 통해 ‘유등의 꿈’을 연재하면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속의 유등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부여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의 국운 융성을 위해 개천예술제를 개최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민족 기질인 신명을 일깨우는 동안 국가 원수가 수차례 방문하는 문화융성을 위해 땀 흘린 진주의 시민들은 문화예술 분야에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성지인 문화 예술도시의 진주 시민들은 60년 동안의 땀 흘린 문화예술의 탁월한 노하우는 모든 시민이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해서 땀 흘리는 독특한 정통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유등축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할 것 없이 참여 했던 추억이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어린이들은 몰론 학생들,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전통으로 축제를 키웠다. 자원 봉사자들과 모든 기관단체 등 민관군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시내버스 노선까지 바꾼다. 유등축제기간 내내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군경은 물론 봉사단체들이 전부 참여한다. 온 가족들이 남강변 먹거리 장터에서 외식을 하고 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는 유례없는 참여 축제는 무형문화재 수준이다.

수십년 동안 시민들이 땀 흘려 키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남강유등축제의 성공 비결은 어린 학생부터 봉사자들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땀 흘려 키운 축제이다.

소설 ‘유등의 꿈’은 고사 직전의 지방을 죽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살한 공공범죄를 실명으로 다룬 실화 바탕 사회소설이다. 이기심이 창궐하면서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회악의 원흉인 공공범죄가 난무하고 있지만, 침묵하는 틈새로 거대한 사회악으로 변질되고 갈등 비용 300조원까지 국민 몫이다.

소설가 박응상씨는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적 공공범죄가 사회악이 된 현실이 우려스럽다”며 “공공범죄에 맞서 싸운 땀 흘린 진주시민들 이야기”라며 “보스 문화 속에 사회악이 된 관(官)피아 보스들의 공공범죄에 침묵하는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가 말살당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소설 ‘유등의 꿈’은 한 시절 가장 이상적으로 살았던 그 때처럼 다시 한 번 멋지게 살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 이야기이다. 한 때 뭔가에 미쳐 굵은 땀 흘리며 가장 멋지게 살았던 시절엔 누구나 위대한 이상인(理想人)이었고, 장차 꿈을 이루는 위대한 이상인(ideal man)이 되는 이야기이다.

꿈을 사랑하는 러브 스토리는 주인공 준호와 여자 친구 민지는 남강유등축제에 참가하려고 ‘살아 움직이는 유등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꿈을 향한 열정에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진다. 준호는 살아 움직이는 유등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한다. 강물 위에 “등(燈) 놀이공원”을 만들어 잉어가 수영하다 물 위로 튀어 오르고, 거북 유등, 돌고래 유등, 인어 유등 등이 강물에서 수영하는 살아 움직이는 유등을 만든다. 준호의 상상력은 더욱 더 큰 세상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전설에 나오는 용과 봉황을 별이 빛나는 밤하늘에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유등축제를 만들기 위해 유등 제작 기술까지 배운다.

아마존 닷컴에 출간한 영문소설 ‘ideal man’ 총 4권 중 ‘유등의 꿈’ 부분을 발췌하여 텍스토어를 통해 e-book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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