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포장 디자인·문화 콘텐츠 우수 기획전’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농업과학관에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 우수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마을과 농가 법인, 디자인 전문업체 등 10곳에서 출품한 포장 디자인 50여 점과 화판 11점을 전시한다.
경기 연천의 옥계 마을은 콩과 잡곡의 포장 디자인을, 경북 구미의 농가 법인 ‘허니 스푼’에서는 꿀 가공품 6종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게 포장한 꾸러미를 선보인다.
디자인 업체는 재활용 소재와 캘리그래피 예술을 활용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은 농특산품 표준 규격품 표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채소류와 발효류의 판매용 포장 디자인을 제안한다.
또한, 농특산품의 택배 배송 시 안전성을 보완한 택배용 포장 디자인 안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농촌관광마을, 체험 농가 등에서 개발한 9종류의 문화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농가 이야기의 사례로 전남 순천의 용오름마을, 향매실마을이 지명과 관련된 전설을 주제로 개발한 체험길과 이야기 지도, 동화 등도 함께 선보인다.
팜파티 농가 활성화를 위해 전남 해남과 화순의 10개 농가는 농산물과 민요, 세시풍속 등을 소재로 한 문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농촌진흥청은 관람객들에게 농특산품 우수 디자인 작품집도 나눠줄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양호 청장이 농촌진흥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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