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디스플레이뱅크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니터에 관심이 있거나 향후 모니터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니터의 타입/크기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37%가 17인치 CRT 모니터라고 답했다. 여기서 CRT는 완전평면(Flat)과 일반(FST)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합친 것이다. 17인치 CRT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17인치LCD(22%), 19인치CRT(14%) 순으로 나타났다. LCD 모니터 시장초기 판매의 주류를 이루었던 15인치 LCD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로 다소 낮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초창기 15인치 LCD를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얼리어답터들로 이들이 향후 더 큰 인치로 교체했기 때문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분석했다.
또한 현재 가지고 있는 모니터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44%의 응답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니터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고, 그저 그렇다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27%, 불편해서 바꾸고 싶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28%로 전체 응답자 중에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저 그렇다고 대답한 27% 또한 잠재적인 교체 수요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전체 응답자 중 교체 수요는 55%라고 할 수 있다. 대형 모니터로 갈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CRT의 경우로 19인치 이상의 경우도 만족도가 다소 높게 나왔다. 반면에 15인치 LCD 모니터의 경우는 CRT와 마찬가지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체하고 싶다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
모니터를 언제쯤 교체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전체의 28%의 응답자가 7개월에서 1년 이내 모니터를 교체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1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가 23%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CRT 모니터의 경우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7~12개월 사이에 교체하기를 희망했으며, 인치가 적어질수록 교체 시기가 앞당겨지는 성향을 보였다. 반대로 LCD 모니터의 경우는 대체로 교체할 생각이 없거나 1년 이후에 교체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으며, CRT와 마찬가지로 인치수가 커질수록 교체 시기도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 외에도 와이드 모니터에 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와이드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의 증가되고 있음이 이번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설명했다. 현재 21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는 대부분이 와이드형이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출시할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인 롱혼이 와이드를 기본으로 출시한다고 알려지면서 와이드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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