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선거 후 도민화합시책 추진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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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4-06-02 10:10
제주--(뉴스와이어)--제주자치도는 6월 4일 지방선거가 종료되면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조기 해소하고 안정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도민화합시책과 현장행정시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하여 선거기간 흐트러진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행사를 도민 화합 행사로 개최하는 등 지역화합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기초생활질서를 확립하고 취약지 안전점검과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안정된 도민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환경정비와 도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투표 다음날인 이달 5일중에 선거 관련 현수막, 벽보 등 각종 홍보물을 일제히 제거하는 한편 주택가, 시가지,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48회 도민체전을 비롯해 6월~7월 중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도민화합 행사로 개최하고 도와 행정시, 읍면동, 마을단위 행사 등도 도민화합 행사로 치러지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도정을 중점 추진한다.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1차산업현장, 복지사각지대, 세월호 사고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위험지역과 대형공사장 등 생활주변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주·정차 질서, 쓰레기 불법투기 등 기초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선거기간중 이완된 생활질서 확립에도 주력한다.

이와 관련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6·4지방선거로 흐트러진 지역민심과 사회분위기를 빠른 시일내에 일신해서 도민화합과 지역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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