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자유무역협정, 제2차 공동위원회 및 산하회의 개최

과천--(뉴스와이어)--우리나라와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한-페루 FTA 제2차 공동위원회가 2014. 6. 2.(월) ~ 3.(화) 서울(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공동위원회와 함께 산하 이행기구인 관세·원산지·무역원활화 위원회(제2차), 협력위원회(제2차)와 위생 및 식물위생 사안 위원회(SPS, 제1차) 회의도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공동위원회 개최('12. 11월, 페루 리마) 이후 한-페루 FTA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통관과 무역 원활화, 위생과 검역절차, 해양, 수산,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된다.

제2차 공동위원회 및 산하회의는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이 참석하며, 페루 대표단은 Jose Luis CASTILLO(호세 루이스 카스티요) 통상관광부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통상관광부, 외교부 담당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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