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빈민아동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제일모직도 동참
이 캠페인은 변변히 입을 옷 한 벌 없는 해외 빈민아동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만들기도 쉽고, 직접 만든 옷을 선물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제일모직도 나눔에 행렬에 함께 했다.
이날은 제일모직 직원 24명이 제일모직 본사 사옥(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모여 약 3시간 동안 한 알 한 알 정성스레 큐빅을 붙이며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었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비닐봉지로 가방을 대신하는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도 함께 제작했다.
직원들은 정해진 색상의 큐빅 외에도 개인별로 독창적인 큐빅의 색을 조합하여 세상의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었다.
제일모직의 한 직원은 “최선을 다해 만든 이 티셔츠와 에코백이 아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나 전화 문의(사업팀02-2612-4400)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작이 완료된 티셔츠와 에코백, 관련 수익금은 캄보디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빈민촌과 에티오피아 등지에 보내져 해외 빈민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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