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노한호 학생, ‘대학생 PT 대회’ 우수상 차지

- ‘제5회 대학생 프레젠테이션대회’서 ‘등록금 가치 활용’ 아이디어 제시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KOREATECH/이하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4학년 노한호 씨가 피티스탠다드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 한국장학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5회 전국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에서 우수상(3등)을 차지했다.

전국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피티스탠다드가 전국 대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2009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로 발표능력, 창의성, 구상 및 툴 활용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개 대학에서 160개 팀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올해 주제는 ‘일상 속 불편한 진실의 불을 꺼라’로,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이슈나 사회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아이디어를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코리아텍 노한호 씨는 명지대 전병준씨(경영학과 4학년)과 함께 팀을 꾸려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을 소재로 참신한 기획안을 선보였다.

노씨는 “우리나라 4년제 대학 한학기 평균 등록금이 333만 7천원으로 대학생들의 절대 다수가 등록금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지만, 학생들이 등록금 활용 어플과 명세서를 만들어 학교 교육시설 등을 제대로 활용하는 등 학교와 함께 비용의 가치를 찾도록 하면 등록금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게 되고 대학 만족도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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