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시장·민원센터·복지시설 등 무료 와이파이 환경 구축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오는 6월 3일 무선인터넷(Wi-Fi) 확산기반 조성사업을 위해 17개 시·도,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 3사간에 2014년도 무선인터넷(Wi-Fi) 확산기반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무선인터넷(Wi-Fi) 확산기반 조성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시군청 민원실, 복지시설,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하여 서민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2,508개소 중 경남은 165개소를 구축하며 2013년에는 68개소에 구축을 완료하였다.

또한, 본 사업은 정부, 지자체, 통신3사가 1:1:2 비율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941.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무선인터넷(Wi-Fi)이 구축된 장소에서는 개인의 휴대폰으로 환경설정의 무선 및 네트워크 Wi-Fi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라는 네트워크를 접속하면 무료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진윤생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전통시장, 민원센터, 복지시설,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함으로써 서민 및 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고 이용요금 절감을 통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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