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성공 노하우 ‘재능기부 특강’ 매월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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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6:18

서울--(뉴스와이어)--“최초에서 최고가 되는 성공 노하우를 대학생-일반 예비창업자와 나눠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전문가들이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창업자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정신과 창업 성공 노하우, 멘토로서의 삶의 교훈을 전해주는 재능기부에 특강에 나선다.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일반인과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정신을 후원하기 위해 성공한 전문가들의 솔직한 성공담과 노하우를 무료로 공유하는 ‘포럼 멘토스(Forum Mentors)' 특강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진행한 ‘포럼 멘토스’는 성공한 벤처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1,000여명의 재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했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포럼 멘토스의 학생 호응이 늘어남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로 정례화하고 6월24일 3번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건국대 창업지원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오제이월드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 멘토스 재능기부 특강에는 그동안 검색 솔루션 업체 와이즈넛(WISENET) 강용성 대표(빅데이터기업협의회 회장),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큐브피아(CUVEPIA) 대표이자 정보보안 전문가인 권석철 대표, 테이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휴즈플로우(HUGEFLOW) 박건태 대표, 신인섭 카카오(KAKAO) 부사장, 영화 ‘우생순’의 주역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팀 감독,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NGO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김해성 목사, 스마트 금융결제 전문기업 하렉스인포텍 박경양 대표 등 벤처기업가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 성공한 벤처 창업자 외에도 학계와 기업, 사회 저명인사나 시민사회 활동가 등 폭을 넓혀서 재능기부 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창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공한 전문가들에게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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