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함께하는 사랑밭’과 캄보디아 봉사활동…마음도 ‘훈훈’
김규리는 MBC ‘나누면 행복’ 촬영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캄보디아 코콩 지역에 머물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6시간 떨어진 코콩 지역을 방문한 김규리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3가정을 만나 그들의 아픈 일상을 접하고, 위로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여러 아이들 중 김규리를 가장 가슴 아프게 한 건 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맙(여,14세).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10년이 넘게 쓰레기더미에서 재활용품을 골라 생계를 유지하는 맙과 월(여,9세) 자매를 만난 김규리는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함께하는 사랑밭 이근호 해외사업총괄부장은 “캄보디아 코콩 지역의 많은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도 못한 채 꽃게나 조개를 잡고, 쓰레기를 주우며 생계를 돕고 있다”면서 “김규리는 일주일 간 여러 아이들을 만나 일을 도우며, 진심어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최소한의 교육도, 생계도 보장되지 않는 캄보디아의 열악한 모습은 MBC ‘나누면 행복’을 통해 6월 11일(수) 밤 25시 10분, 특집으로 약 60분간 방송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해외사업팀 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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