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제주지역 고객기반 확대’ 강화

뉴스 제공
외환은행
2014-06-05 13:47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외환은행 제주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Foreign Direct Investment Center, 이하 FDI Center) 신설,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Jeju Free International City Development Center, 이하 JDC) 방문 및 외환은행 신제주지점 이전 행사를 갖고 제주지역 내 고객 기반 확대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제주지점 내 개설된 ‘제주FDI센터’는 현재 외환은행 본점에 위치한 FDI 센터와 강남 FDI 센터에 이은 세번째 FDI 센터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주지역 외국인 직접투자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현지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전문 컨설팅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글로벌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FDI센터 개소식 이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JDC) 김한욱 이사장을 방문하여 제주지역 외국인직접투자시장에서의 향후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개발 전담기구로 2002년 설립된 바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 역시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의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핵심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제주지역 외국인투자활성화를 위한 은행간 JCD와 협력 체제 구축에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전 제주시 삼무로 승우빌딩 1층으로 이전한 외환은행 신제주지점 이전식에 참석한 김한조 은행장은 “신제주지역를 비롯한 제주지역은 연 1천만명의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지구이며, 특히 신제주지점은 지난 1989년 개점 후 24년간 현지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놀라운 실적 향상을 보여왔다”며 “향후에도 차별성을 겸비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외환은행에 명성에 걸맞는 지역내 최고의 영업점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eb.co.kr

연락처

외환은행
홍보부
차장 주영환
02-729-0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