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기 일본에서 먼저 뜬다
아름다운 광대 ‘공길’ 이준기,
일본 후지TV 인기 프로그램 ‘초난강 2’ 에서 러브콜!
카리스마 넘치는 광대 ‘장생’ 역의 감우성, 슬픔을 간직한 왕 ‘연산’ 역의 정진영, 질투로 가득 찬 연산의 애첩 ‘녹수’ 역의 강성연과 함께 <왕의 남자>를 이끄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광대 ‘공길’ 역을 맡은 신예 이준기가 일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일본 후지 TV인기 프로그램인 ‘초난강 2’에 소개되는 것. 오는 8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분에, <왕의 남자>와 함께 촬영장의 이준기 모습과 인터뷰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인기 남성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이자 영화 배우,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 초난강이다. 초난강이 4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 성격상 한국어로 방송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톱스타들인 한석규, 정준호, 신화의 이민우, 신혜성 등이 출연했던 이 프로그램에 신예 이준기가 소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게다가, <웰컴 투 동막골>, <외출>등 한국의 최근 개봉작이 소개된 데 이어 아직 촬영도 마치지 않은 <왕의 남자>가 소개되는 것도 놀랄 만한 일이다. 이는 이준기의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광대 ‘공길’ 에 걸 맞는 화려한 외모 변신, 영화 <왕의 남자>에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준비된 신세대 스타 이준기, 한류의 계보를 잇는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캐스팅 오디션에서부터 차분한 연기력과 날렵한 덤블링, 태껸 솜씨 등을 선보이며 ‘공길’ 역에 적격 이라고 평가 받았다. 또한, 촬영을 위해 감우성과 함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에서 2개월 동안 외줄타기 등 광대놀이 여섯마당의 기본기를 익혀 완벽한 광대 ‘공길’로 태어났다. 촬영장에서 막내인 이준기는 “아직은 신인의 마음이라 다 어렵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줘서 힘든 점은 별로 없고 앞으로도 많이 도와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면서 함께 일하는 배우들과 감독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준익 감독은, “이준기에게 있는 묘한 매력이 ‘공길’과 너무나 닮아 있어 캐스팅했으며 촬영을 할수록 너무 만족한다” 며 이준기를 캐스팅 한 것이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이준기의 노력은 일본에도 전해져, 배우 이준기에 대한 관심이 영화<왕의 남자>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준기가 영화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른 <호텔 비너스>에 함께 출연했던 초난강은 “<왕의 남자>에서 이준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는 끈기가 있고, 운동도 잘하고 재주가 많기 때문에 광대 역을 잘해낼 거라고 생각한다. <왕의 남자>가 빨리 보고 싶다” 며 이준기에 대한 강한 믿음과 <왕의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왕의 남자>는 자유로운 광대 ‘장생’(감우성 분)과 아름다운 광대 ‘공길(이준기 분)’, 광대의 자유를 부러워했던 슬픈 왕 ‘연산’(정진영 분), 그리고 질투로 가득 찬 연산의 아름다운 애첩 ‘녹수’(강성연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불러 일으키는 화려한 비극을 그린 드라마. <왕의 남자>는 현재 65%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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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연 대리 515-6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