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마을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심포지엄 13일 개최

공주--(뉴스와이어)--바람직한 마을공동체의 미래 모습을 논의해보는 심포지엄이 오는 6월 13일 열린다.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이 개원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마을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이다.

충발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해준 원장이 ‘전통마을의 역사문화적 성격’으로, 충발연 조영재 박사가 ‘충남의 마을 현황과 과제’로, 그리고 마을연구소 정기석 소장이 ‘마을의 미래, 협동연대 대안국민농정’이라는 주제발표가 있다.

또한 충발연 강현수 원장의 좌장으로 충남대 김필동 교수,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하승우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얘기해보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강 원장은 “현재 충남은 도농간 격차는 벌어지고, 마을공동체가 점차 해체되어 가는 위기 상황”이라며 “전통적인 마을공동체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우리 마을의 희망을 불어넣어 줄 정책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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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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