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 착한엄마 및 페어스페이스와 ‘디벨로핑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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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15:31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은 지난 5일, 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 2층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사회적 기업인 착한엄마(대표 김주연), 페어스페이스(대표 구민근)와 지역 내 ‘소상공인 디벨로핑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들 두 회사를 실행사로 선정했다.

유덕현 회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 지원해준 예산으로 가능했고,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에 끝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기획 단계부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구 사무국장은 “소상공인 디벨로핑 사업이란, 소상공인의 영업 애로 사항을 진단하고 통합적인 컨설팅과 디자인 개선 지원 프로세스를 통한 영업환경을 개선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주민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수 소상공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을 맺은 두 업체는 실력을 인정받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 기업이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실행사다. 또한, 향후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물품을 공급받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마에스터(Meister)를 선정하여 전시회도 구상하고 있고, 이를 위한 관악구청 및 관련 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8월 25일(월)에 갖기로 하고, 7월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향상을 위한 무료 경영능력 개선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865-4101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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