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드, 베트남에 새로운 생산시설 개설…한국 전자산업 지원
- 공장 신설로 세계 스마트폰 및 이동 전자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레어드의 디자인 및 생산 역량 강화 기대
박닌(Bac Ninh)에 위치한 레어드의 최신식 공장은 아시아, 유럽, 미국에 흩어져 있는 50여 개의 레어드 공장 중 하나다. 이 공장은 데이비드 락우드(David Lockwood) 레어드 최고경영자와 직원들, 지역 관리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소식을 갖고 풀가동을 시작했다.
락우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새 공장 오픈으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의 디자인 및 생산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특히 한국에서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 공장은 또한 서울 및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레어드의 시설들과 연계해 레어드의 새로운 디자인 센터와 최근에 인수한 모델 솔루션(Model Solution) 프로토타입 비즈니스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락우드는 또한 새 공장이 “2014년과 그 이후에 대한 레어드의 성장 전망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하노이 지역 내 한국 OEM 생산자들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이번에 신설된 공장은 다른 시설들 간의 유기적인 순환을 통해 OEM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해 고객들이 더 빨리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박닌 공장은 전세계의 스마트폰, 교통신호기기, IT 및 통신, 의료, 가전 산업에 필요한 전자파간섭(EMI)차단, 열관리 솔루션, 신호무결성(signal integrity) 제품들을 설계 및 제공하는 레어드의 기능성 자재부(Laird’s Performance Materials Division)를 위해 정밀금속 및 전자 자재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레어드는 전세계에 9,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며, 전자파간섭 및 열로부터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고품질 부품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레어드는 또한 무선통신(wireless communication)을 지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디자인 및 제공한다.
박닌 외에도 아시아 전역에 14개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각각의 지역에서 연구개발, 제조,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고객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레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airdtech.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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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