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원, 접이식 7구 분리 수거대 개발
- 6월 12일 1시 30분부터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 세미나룸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
주택가 및 상업지의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려고 정부가 10여년 전부터 노력하고 있지만, 전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제대로만 분리 배출을 하면, 재활용품을 판매해서 수익도 날 수 있는데,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은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분리 수거에 예산이 낭비되고, 매립지로 가는 쓰레기의 양도 줄지 않고 있다.
주택가 분리 수거 문제는 아파트 분리 수거와 크게 대비가 되는데, 대부분의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품을 돈을 받고 팔고 있다. 그 수입은 적게는 1년에 몇 십 만원에서 많게는 몇 천 만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커서 아파트에 큰 도움이 된다.
아파트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가 잘 되는 이유는 관리가 제대로 되기 때문이다. 부녀회나 관리사무소 경비원들이 주민들이 배출하는 재활용품을 제대로 배출하도록 관리 감독을 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분리 수거된 재활용품은 따로 선별할 필요없이 고물상 업체에 팔려나간다.
주택가와 상업지 재활용품 분리 수거도 관리만 되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크린원 관계자는 확신하고 있다. 주택가, 상업지에서는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하루 종일 폐지를 줍고 3000원에서 7000원 정도의 극히 적은 수입을 일당으로 얻는다. 이 분들을 주택가와 상업지 재활용품 분리 수거의 관리인으로 임명하여 주민들의 분리 배출을 감시 및 도움을 준다면 재활용품의 분리수거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로 인해 생기는 재활용품은 선별이 필요 없어서 높은 댓가를 받고 판매를 할 수 있기에 관리인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수 만명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분리 수거는 50가구에서 100가구 단위로 나누어서 재활용품 분리 수거 특정 일을 정하여 시행을 하고, 주민들은 일시에 맞춰서 분리 배출을 하고, 분리 수거 장소는 대도로변에 7구 이상의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여 많은 양을 빠르고 편하게 분리 수거하도록 한다.
크린원은 노인들도 쉽게 분리 수거할 수 있도록 바퀴가 달린 접이식 7구 분리 수거대를 개발하였는데, 주택가, 상업지는 분리수거 자리가 협소하여 상시 설치가 어려우므로, 바퀴가 달린 분리 수거 용기를 설치하여야 하며, 필요할 때 끌고와서 펼쳐서 설치를 하고, 분리 수거가 끝나면, 접어서 보관 장소에 치워두면 되므로 주택가 상업지 분리 수거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방식을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형식으로 진행하면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저소득 노인들을 고용한 주택가 상업지 재활용품 분리 수거의 방식은 일자리 창출과 자원의 절약에 신기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린원 소개
크린원은 자원 재활용을 위하여 쓰레기통과 분리수거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회사이다. 국민들에게 환경 인식을 계몽시키며 편리하게 분리 수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운송 수집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용기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크린원 연구소는 특허권을 22건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2002년 은상 2003년 동상을 수상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ean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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