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특허청 적정기술 콘퍼런스 내달 2일 개최

- 유명 적정기술인 ‘큐드럼’ 등 다채로운 적정기술 사례 공개

- 총 25개국 참여하는 세계적인 적정기술 교류의 장 열린다

뉴스 제공

2014-06-10 10: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내달 2일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 ‘APEC-특허청 적정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 콘퍼런스는 특허청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UN 개발계획, 우리나라 외교부의 관계자를 비롯한 APEC 회원국의 정책 입안자 등 총 25개국이 참여하여 적정기술의 역할과 필요성, 지식재산을 활용한 적정기술개발 우수사례 및 국제 동향, 적정기술 활용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적정기술인 큐드럼(Q Drum)의 리차드 존 쿨만(Richard Jon Kuhlmann)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 큐드럼은 도넛 모양의 물통으로 아이들도 손쉽게 50리터 정도의 물을 옮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APEC-특허청 적정기술 콘퍼런스는 경제 단체나 학계, 연구기관, 법무법인, 기업인, 학생 등 적정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www.apec-kipo.org)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등록신청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 (070-8673-7422)으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i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