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한국 지방 관광 홍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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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4-06-10 10:1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쿠알라룸푸르지사는 금일 (6월 10일) 지사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플라자>에 말레이시아 여행업자 80여명을 초청, 한국 지방 관광 홍보 설명회 (Korea Destination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내 한국 지역 관광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지역 방문 상품 수요를 증대하고, 말레이시아 최대 소비자 여행 박람회인 마타 페어(MATTA Fair, 9.5~7)를 겨냥한 신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자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방한 현황, 2014년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하반기 마케팅 방향 등을 소개한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협회, 부산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등 지자체, 에버랜드, 원마운트, 난타 등 관광 관련 업계, 인바운드 여행사 등 총 12개 지자체, 업계 등에서 참가하여 지역별, 업체별 신규 상품 테마 및 소재,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상 한국 상품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업자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올해 초 부산, 경주, 진해, 순천 등 남부 지역 봄꽃을 소재로 한 <봄 캠페인>을 시작으로, 계절상 비수기로 접어드는 현재 쇼핑, 뷰티, 음식 등 방한시장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취향 소재를 활용한 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박철현 지사장은 “올 하반기에는 단풍, 스키, 겨울 축제 등을 소재로, 항공사, 여행사 등 업계 공동 온·오프라인 매체 통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사의 계절별 신규 목적지 발굴 통합 캠페인 추진, 학생, 기업 인센티브 등 특수 시장 대상 홍보·판촉 강화 및 말레이시아 대표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쿠알라룸푸르-인천 노선 증편(6월부터 주11회, 12월부터 주14회 취항) 등 시장 호재에 힘입어 2014년 말레이시아 국민의 한국 방문 인원은 전년대비 약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13년 말레이시아 국민의 한국 방문 인원은 총 207,727명이었으며, 올해 1~4월에는 총 72,299명이 방문함에 따라 전년 대비 23.9%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행사 개최 장소인 <코리아플라자>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에서 2008년말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객 대상 한국 여행 정보 제공 및 상담, 한글, 한식, K-Pop 댄스 등 문화 강좌 운영, 한국 여행 세미나 개최, 한국 문화 제품 전시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말레이시아인들 사이에서 한국 관광을 위한 원스톱 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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