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타이페이, 미래를 주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한마당 펼쳐

- 변화 촉진하는 글로벌 파워 한 자리에

-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4(COMPUTEX TAIPEI 2014)

뉴스 제공
COMPUTEX TAIPEI
2014-06-10 11:40
타이페이, 대만--(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적인 컴퓨터/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4’(COMPUTEX TAIPEI 2014)가 미래를 주도하는 영향력을 과시하며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컴퓨텍스 타이페이는 ‘상상’이 기성 제품으로 현실화되는 현장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동향을 앞다퉈 선보이는 한마당이다.

중국 바이어 15% 증가···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바이어도 각각 22%, 19% 증가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4’에는 세계 166개국에서 3만8662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전년보다 1% 증가한 것이다. 참가자 기준 상위 10위 국가로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한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독일, 러시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국 바이어 수가 전년보다 15% 늘어난 것을 비롯, UAE(22%)와 필리핀(19%) 바이어 수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5일간 총 참관객 수는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행사 기간 중 TAITRA는 바이어와 전시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1:1 구매 상담 1840건을 주선했다. 주요 바이어는 지멘스(SIEMENS AG), 하이센스(Hisense), 도시바(Toshiba), MA래버러토리스(MA Laboratories), 베스트바이(Best Buy) 등이었다.

아이디어와 혁신의 조우

올해 행사에서는 45개 이상의 신제품이 발표됐으며 수천여 건의 ‘구상’과 혁신이 제시됐다.

에이수스(ASUS), 융합을 품다

에이수스(ASUS)는 궁극의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융합을 적극 채용했다. 에이수스는 컴퓨텍스에서 ‘트랜스포머 북V’(Transformer Book V)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5단 변신 모드를 갖춘 융합형 제품으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을 결합한 ‘쓰리인원’ 기기다. 에이수스 폰패드(Fonepad)와 메모패드(MeMO Pad) 시리즈도 인기를 모았다.

포드(FORD), 운전자간 소통 지원하는 교류형 자동차 선봬

포드(Ford)는 자사의 차량간(V2V) 통신 기술의 미래를 선보였다. 포드의 스마트 V2V 기술은 내장형 ICT로 차량 간 통신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운전자가 혼잡한 교통 흐름에서도 상대 차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사고를 방지한다. 포드는 V2V 기술 전시를 통해 자사의 ‘이머전시 어시스턴스’(Emergency Assistance) 기능도 소개했다.

에이서(Acer), 웨어러블 기기와 클라우드 공개

에이서(Acer)는 웨어러블 기기인 ‘리퀴드 리프’(Liquid Leap)와 ‘리퀴드 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에이서의 ‘당신의 클라우드를 가져오세요’(Build your own cloud) 서비스는 PC를 개인용 데이터 센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의 하이라이트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윈도(Windows) 신제품 2건을 공개했다.
· 인텔(Intel)은 태블릿을 위한 최초의 14나노미터 브로드웰(Broadwell)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 브로드컴(Broadcom)은 안전, 멀티미디어, 통신 능력 개선에 중점을 둔 최신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 미디어텍(MediaTek)은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 인터넷을 겨냥한 주력 제품인 ‘링크잇’(LinkIt)을 발표했다.
· 코닝(Corning)은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항균 고릴라 글래스를 발표했다.
· E-잉크(E-ink)는 최신 32인치 컬러 전자종이 스크린을 전시했다.
· MiTAC은 건강 관리용 웨어러블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CPX 포럼, ICT 미래 조망

5일간의 행사 기간 중 ICT의 모든 면면에 초점을 맞춘 120 건의 강연과 포럼이 마련됐다. 서밋 포럼(SUMMIT Forum)에서 스탠 시(Stan Shih) 에이서 설립자 겸 사장과 M.K.차이(M.K. Tsai) 미디어텍(MediaTek)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전망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발표했다.

닉 파커(Nick Parker) 마이크로소프트 코퍼레이트(Microsoft Corporate)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포럼(MICROSOFT FORUM )에서 9인치 이하 기기에 대해 윈도 라이선스료를 무료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르네 제임스(Renee James)는 e21포럼(e21FORUM)에서 가진 기조 연설을 통해 “기술은 여정이며 목적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컴퓨터 산업은 사라지지 않으며 다만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로 통합될 뿐이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디자인 혁신상(d&i awards), ICT의 새 시대 조명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진 컴퓨텍스 디자인 혁신상(COMPUTEX d&i)에서는 5개 기업이 금상을 차지했다. GP어쿠스틱스(GP Acoustics, 영국)가 X300A 무선 디지털 하이파이 스피커 시스템으로 금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필립스(Philips)가 ‘필립스 투인원 디자인’(Philips Two-in-One Design) 듀얼 19인치 디스플레이로 역시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HTC가 HTC 닷 뷰(HTC Dot View) 케이스로, 태어 이노베이션(Taer Innovation Co., Ltd.)이 휴대전화 차량용 거치대 ‘실린더’(Cylinder)로, 써말테이크 테크놀로지(Thermaltake Technology Co.)가 ‘레벨 텐 M 하이브리드’ 마우스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 에이수스텍(ASUSTek), 에이스(Ace), 샌디스크(Sandisk), ADATA, 퀄컴(Qualcomm) 등이 디자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총 288개 출품작 중 75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어워즈 출품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만1000여 참관객은 컴퓨텍스 기간 중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에 마련된 디자인 혁신상 전시관에서 수상 제품을 관람했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 새로운 차원의 혁신 공개

내년 6월 2~6일 개최될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omputexTaipei.com.t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4060900546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computextaipei.com.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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