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연 9% 추구 ‘2Stock ELS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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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8 12:16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리 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Ⅳ-3호’를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경남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가 3년으로 한국전력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상승율이 낮은 주식)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설정일 이후 매 6개월째 되는 주가 관찰일에 기준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면 연 9.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조건에 도달하지 않으면 다음 주가 관찰일로 이연되게 된다.

또한, 만기시에 기준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85% 미만이더라도 3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존되는 조건부 원금보존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운용사는 우리자산운용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으로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경남은행 신탁부 김정헌 차장은, “최근 주가 수준이 높아 직접 투자가 망설여지는 투자자에게 리스크를 일정한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는 ELS는 재테크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에 판매되는 ELS 펀드는 최초 주가보다 85%이상이면 연 9%의 고수익이 확정되는 조건부 원금보존형 상품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