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하천변을 시민의 새로운 휴식 장소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2005년 서울도심 주요 4개 하천 5개 지역 11만㎡(약 3만3천평)에 달하는 제방 상단 및 제내지 사면에 녹지를 조성하여 도심을 푸르게 가꾸는 ‘하천변 녹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천(중랑구), 도림천(영등포구), 안양천(영등포구, 양천구), 홍제천(마포구)에 조성되는 사업내용은 조팝나무, 갯버들 등 나무 17만그루를 심고, 5천여평의 갈대밭과 꽃길 등 산책로를 조성하며 중랑천의 경우 제방 상단에 덩굴 및 총생장미 2,000주를 심고 장미터널을 만들어 시민들이 산책과 꽃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2002년부터 작년까지 9개 하천 28개 구역 51.7㎞ 하천변에 수목 23만주, 담쟁이 등 덩굴성식물 4만주, 갈대와 꽃창포 등 우리꽃 40만여본을 식재하였으며, 정자 등 편익시설과 운동시설을 모두 139개를 설치하였다.

앞으로도 환삼덩굴 등 외래식물이 점령한 황폐한 하천을 새롭게 바꾸어 생태적인 자연하천의 모습으로 가꾸어 가고 이용측면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장소로 만들어지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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