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신용평가-국세청 ‘더블 기업인증’으로 구직자보호 ‘철벽 강화’

- ‘이력서 개인정보 불안?’ 알바천국 ‘더블 기업인증제’로 걱정 뚝

- ‘불량기업 원천 봉쇄!’ 알바천국, 업계 최초 ‘기업인증마크’ 도입

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는 채용 목적 외에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불량공고를 올리는 기업을 차단하기 위한 한층 강화된 기업인증 방식이 도입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국내 대표 신용평가기관을 통해 기업의 사업자등록번호 유효성과 휴·폐업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사업자등록증 정밀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더블 기업인증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한 대포폰, 대포통장 요구 등 불법공고 등록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회원가입 등록 단에서의 철저한 검열을 통한 불량기업 색출과 범죄 가능성 원천봉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알바천국의 한층 강화된 기업인증 방식은 1차적으로 회원가입 시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의 유효성을 실시간 심사하고, 2차적으로 국세청을 통해 1주일마다 최신화된 데이터를 통해 휴·폐업여부를 철저히 심사, 관리하는 방식이다.

또 인증완료 기업에는 업계 최초로 ‘기업인증마크’를 부여해 탄탄한 클린 기업정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인증마크’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후 유효성 및 휴·폐업 여부 심사까지 모두 완료한 기업에 알바천국이 붙여주는 마크로써, 구직자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검증을 완료한 기업임을 의미한다. 구직자들은 채용정보 상세페이지 ‘회사정보’란에서 인증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한 형태로 현재 트위터에서 유명인이나 대기업 등의 계정에 부여하는 ‘사용자계정 인증마크’가 있으며 주로 신원 확인과 명의도용 방지를 위해 부여하고 있다.

일 평균 오픈된 채용공고 수가 30만 건을 넘어서는 알바천국은 이번 더블 기업인증제 도입과 더불어 채용공고를 더욱 철저히 검열하고, 구직자 개인정보를 채용 외 목적으로 활용하는 불량기업을 사전 차단하는 데 한층 더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가 화두가 되는 시대에 구직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정보를 맡길 수 있는 사이트가 되기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한층 강화된 기업인증제도가 불량공고 사전 봉쇄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구직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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