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12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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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6-11 13:1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를 비롯해 전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으로 구성된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정기연주회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6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갈라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맨어브라만차, 오페라의 유령, 쇼보트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레퍼토리를 보면 바리톤 김성배의 “맨 어브 라만차” 중 “이루어질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소프라노 정수희의 “오페라 유령” 중 “날 생각해줘요(Think of Me)”, 베이스 정성현 “쇼 보트” 중 “올맨리버(Ol’ Man River)”, 소프라노 오현정 “포기와 베스” 중 “섬머타임(Summer Time)”, 소프라노 오현정·바리톤 조시민의 “살짜기 옵서예” 중 “살짜기 옵서예”, 테너 이성식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Moment)”, 소프라노 오임춘 “지킬 앤 하이드” 중 “꿈의 한 번만이라도(Once Upon a Dream)”, 디즈니 뮤지컬 메들리 등이다.

오임춘 회장(군산대 음악과 교수)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볼거리가 아주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노래들과 사랑의 이중창으로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은 이탈리아 가곡의 밤, 오페라 콘서트 “피가로의 결혼”, 프랑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세계 예술 가곡의 밤, 슈베르트 연가곡, 청소년 음악회 초청연주, 물빛 콘서트, 아리랑과 함께 한 세계민요여행 등 지속적인 공연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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